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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아기는 평소 예민하지 않은 피부타입으로
트러블도 잘 일어나지 않고
침독도 한번 나지 않았어요.
한참 주먹고기를 좋아하던 시절..
쪽쪽이도 소용없고
치발기도 소용이 없더라구요 ^^;;..
그냥 주먹고기 맛있게 먹게 했더니
어느 날 침독이 볼에 가득..ㅠㅠ
우선 침독이라 비판텐을 발라주었어요!
#아기침독
#아기침독비판텐
침독, 왜 오르는 걸까요?
아이가 침을 많이 흘리거나
이유식을 시작하게 되면
입 주변에 침이 많이 묻게 되면서
피부가 자극을 받게 되어요.
이때 염증을 일으켜 가려움이 생기면서
피부가 빨갛게 보인답니다.
흔히 말하는 침독,
자극 접촉 피부염이에요.
침독, 어떻게 대처해야 될까요?
→
보습이 중요해요.
침이나 음식물을 따뜻한 수건으로 닦아주고
바로 보습제를 발라요.
→ 침독이 난 부위가 가렵지 않게
서늘한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아요.
→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
비판텐이나 보습제로 가능하지만
심하게 올라온 경우
리도맥스와 같은 스테로이드 연고를
바를 수 있어요.
→ 증상이 심하다면 꼭 소아과에 방문하는 것이 좋아요.
우리 아기는 우선 증상이 심하지 않아
비판텐을 먼저 발라주었어요.
자기 전 듬뿍 바르고 그래도 다음날 낫지 않는다면
소아과에 방문하려고 했어요.
다음날!
언제 그랬냐는 듯 많이 가라앉았더라구요!
하지만 아직 거칠거칠해서
보습제를 수시로 발라줬어요.
다행히 아기가 침독 증상이 심하지 않아
비판텐과 보습제로 해결이 되었지만
심한 경우 갈라지면서 피까지 날 수 있다고 하니
증상이 심하다면 꼭 소아과에 방문하는 것이 좋아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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