신생아 손톱깎이, 피와 염증 특히 파상풍을 조심해야 돼요!

 

 

 

아기 손을 고사리 같다고 표현하는 이유를 몰랐는데요,

저도 아기를 낳고

아기 손을 보니 바로 이해가 되더라구요 ^^

 

너무 작고 소듕한 손.. ♥

이 작은 손에 세상에 손톱이 

왜 이렇게 빨리 자라는지... ^^;;;

 

처음엔 신생아 손톱깎이가 정말 무섭더라구요.

피내면 어떡하지?

잘못 자르면 어떡하지?

손도 떨면서 잘라줬던 기억이 나네요

 

 

그렇지만 이것도 몇 번 잘라보니

요령이 생기더라구요? 

그러니 너무 겁먹지 않아도 된답니다 ^^

 

 

 

 

#신생아손톱깎이

#아기손톱깎이

 

 

 

신생아 손톱깎이, 시기가 있을까요?

손톱은 최소 일주일에 2번, 발톱은 한 달에 1번

잘라주는 것을 권장해요.

 

 

특히나 손싸개를 푸는 40~50일경에는

얼굴을 자주 할퀴기 때문에

손톱 끝을 매끈하게 해주는 것이 중요해요.

 

 

신생아 손톱 자르는 방법

 

두 사람이 깎는 것이 안전해요.

손톱깎이가 무서우면 

파일로 다듬는 것도 좋아요.

수평으로 자른 다음 끝을 다듬어 주어요.

 

 

! 손톱깎이로 잘랐다면

삼각형 모양의 날카로운 부분을

잘 확인해야 돼요.

 

 

 

 

 

신생아 손톱 잘라주다 피가 나요!

신생아는 바로 소아과에 가는 것이 좋아요.

외상과 염증, 특히 파상풍에 주의해야 되기 때문이에요.

 

파상풍은 깨끗한 기구를 사용해도

감염이 될 수 있기 때문에

바로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돼요.

 

웬만하면 소아과 열려있는 시간에

자르는 것이 좋겠죠?

 

 

 

---

 

파일을 써야 하는 경우도 있어서

세트로 되어있는 제품이 좋아요.

 

제가 쓰고 있는 네이처러브메레 제품인데,

가격도 9,900원에 무료배송으로

부담이 없어 좋아요.

 

 

신생아 손톱깎이 꿀팁이 하나 있다면

수유할 때 자르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에요!

 

아기가 유일하게 초집중하는 때라 

저는 그나마 편하더라구요 ㅋㅋ!

 

하지만 그것도 무서우면 

파일로 다듬어주는 것도 괜찮아요 ^^